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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육아

냉동 피자가 사망했어요....ㅠㅠ

늦은 저녘시간에 배고프다는 아이의 소리에 결국은 냉동피자를 데워줄려고 일어나서 하나있는 냉동 조각피자를 전자렌지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실수는 전자렌지 시간을 봐야하는데 오븐 시간을 보고 셋팅을해서....

피자가 사망했습니다.


하하 안녕피자!!!




멘붕와서 뒷면을 다시 살펴보니 두개가 위아래로 적혀있었습니다. 평소 전자렌지로 냉동식품을 잘 안해먹는 편이라 뒷면에 오븐 시간이 있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ㅠㅜ

그래서 마지막 남은 냉동 만두로 배고픔을 달래 줬습니다.


하지만 몇일 전일인데 아들이 자꾸 피자가 충격적이였는지 ....”아빠 피자가 렌지에 넣었는데 피자가 타버렸어”를 말하네요 ㅠㅜ

아빠가 미안하다 아들!!!

다음엔 시간 제대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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