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 수록 설 연휴라는게 점점 무감각해지는 갓 같은데 바뀌는게 있다면 점점 커가는 아이들이 있다는 점이다.
요즘은 사촌간에도 보기 힘든 곳들이 많이 있다지만 저희는 그나마 명절과 대소사가 있으면 잘 모이는 편인 듯…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라니 마당에서 뛰어놀아주니 갓난아이들 빼곤 손이 안가서 한결 편해졌다.
내가 자라던 시절에도 우린 방학이면 모여서 놀기도 했다. 그 기억과 경험이 아이들에게도 가는건지 모른다.
그 시절 단체 사진 남겨둔 몇개가 생각나서 아이들을 불러 모아 사진 한장을 남겼다.

빠진 아이들은 또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찍기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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