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을 업무차 방문 할 일이 있어 가게 되었다. 미팅 장소로 낭만가옥이라는 카페로 향했다. 일단 외관부터 심상치가 않은 곳이다. 딱 봐도 창고 그것도 옛날 미곡창고를 리모델링 한것으로 보여진다.

입구부터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입구를 들어가면 이런 멋진 공간이 펼쳐진다. 옛 창고의 소재와 분위기를 잘 살려두었다. 복잡하지 않게 좌석을 배치해서 더욱 갤러리 느낌이나고 답답하지 않아 좋다.


뒷편으론 이런 숨겨진 공간 같은 약간은 독립성을 주는 공간들이 있어 취향것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한켠에서 천장을 바라보면 옛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철재 프레임이 주지 못하는 따뜻한 느낌이 일품이다.
커피를 즐기지 않아서 곡물 음료를 시켰는데 고소하고 맛도 훌륭해서 내 취향을 저격했다. 다음번에는 가족들과 꼭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다.

사장님에게 이것저것 궁금한걸 물어보고 명함을 요청했더니 즉석해서 만들어주시는 수제 명함 또한 일품이다.
멋진 공간에 멋진 주인장님이 맛있는 음료와 함께하니 또 방문 할 수 밖에 없는 멋진 곳이다.
[카카오맵] 낭만가옥
전남 곡성군 곡성읍 낙동원로 26 (곡성읍 읍내리) http://kko.to/iQqk8JU8Hs
낭만가옥
전남 곡성군 곡성읍 낙동원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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