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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diy

코로나로 강제 방콕 중인 아이들에게 그네 만들어주기

어린이집을 졸업한 큰아이와 방학을 한 작은아이는 코로나 여파로 입학이 전국적으로 늦어지고 있어 강제 방콬 중이네요.
전국에 모든 부모들이 같겠지만...집에만 있으니 답답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그네를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책상을 만들고 남은 아카시아 집성목을 재단하여 2장을 붙여서 그네의자를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마당에 아름드리 나무가 있어서 나무가지를 좀 정리하고 그네를 걸기로 했습니다. 샌딩도하고, 스테인2회, 바니쉬2회를 발라서 잘 말려줬습니다. 나무에는 남은 빨래 줄을 길게해서 걸고 그네의자를 걸어줬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타려고 하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스테인과 바니쉬 마르는 시간때문에 한 3일 걸렸습니다.

아래는 과정을 담아 본 영상입니다. 모두 힘든시기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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