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손살같이 흐른다. 퇴직 후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벌렸는데 다행히도 어느정도 벌이는 해결되어가는 중에 있었다. 퇴직과 동시에 찾아온 셋째가 오늘 벌써 아빠, 엄마를 보러 세상에 나오는 시간이 되었다.

이 불경기에 갑자기 일이 쏟아져서 분만실 오기 두시간 전까지 일을하다가 병원으로 왔다.
입원실에서 한숨자고 다시 새벽에 분만실에 대기중이다. 이제 정말 몇 시간 후면 귀염둥이 막둥이를 맞이 할 시간이다. 셋째의 생김샘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출산위 고통이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지나가길.... 여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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